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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총외채: 외채에 국내 금융기관이 외국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빌린 역외 차입금 및 해외점포 차입금까지 합한 개념

by 그녀의이야기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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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외채(Total External Debt) 거주자가 비거주자로부터 차용한 돈과 국내 외국은행 지점의 해외 본점으로부터의 차입금을 포함한 세계은행 기준 외채에 국내 금융기관이 외국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빌린 역외 차입금 및 해외점포 차입금까지 합한 개념입니다.

총외채

총외채의 구성 요소

- 세계은행 기준 외채: 거주자가 비거주자로부터 차용한 돈 및 국내 외국은행 지점의 해외 본점으로부터의 차입금

- 국내 금융기관의 역외 차입금: 국내 금융기관이 외국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빌린 차입금

- 해외점포 차입금: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 지점이 차입한 자금

총외채 현황

우리나라의 총외채 규모는 1990년대 후반 IMF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습니다.

-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총외채는 약 6,400억 달러 수준입니다.

- 이는 GDP 대비 약 30% 수준으로, 국제적으로 볼 때 적정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총외채 관리의 중요성

- 총외채가 지나치게 증가하면 국가 부채 상환 능력이 저하되어 경제 위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정부는 총외채 규모와 구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1997년 말부터 IMF의 요구에 따라 이러한 총체적인 개념의 외채 지표를 사용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 개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총외채는 거주자의 비거주자에 대한 총체적인 대외지불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로, 우리나라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이 개념을 도입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총외채 규모와 구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국가 경제의 건전성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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