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창세기 19장2 창세기 29장: 라반이 야곱을 속이다 야곱이 밧단아람에 도착하다1 야곱은 여행을 계속하여 동방 백성들이 사는 땅에 이르렀다.2 그는 그곳 들판에서 우물 하나를 보았다. 우물 둘레에는 세 무리의 양 떼가 엎드려 있었다. 그 우물은 목자들이 양 떼에게 물을 먹이는 우물인데 그 아귀를 큰 돌뚜껑이 덮고 있었다.3 목자들은 양 떼가 다 모이면 우물 아귀에서 돌을 굴려내어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다시 돌을 굴려 우물 아귀를 덮고는 하였다.4 야곱이 목자들에게 물었다. “여러분은 어디서 오신 분들이신지요?” 목자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하란에서 온 사람들입니다.”5 야곱이 또 물었다. “그렇다면 혹시 라반이라는 분을 아십니까? 그분은 나홀이란 분의 손자이신데요.” 목자들이 대답하였다. “예, 그분을 압니다.”6 야곱이 물었다. “그분은 안녕하신지요?.. 2024. 6. 24. 창세기 19장: 소돔과 고모라가 무너지다 롯을 찾아온 손님들1두 천사는 저녁때에 소돔에 이르렀다. 롯은 때마침 성문께에 앉아 있었다. 그는 천사들을 보고 일어나 그들을 맞이하며 땅에 엎드려 청하였다.2 “어르신들, 부디 이 종의 집으로 드십시오. 저희 집에서 발을 씻고 주무시고 내일 아침 일찍 길을 떠나도록 하십시오.” 천사들이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저희는 오늘 광장에서 밤을 지내겠습니다.”3 그러나 롯이 간절히 권하자 그들은 그를 따라 그의 집으로 갔다. 롯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구워서 저녁상을 차렸고 그들은 차려 준 음식을 먹었다.4 그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이었다. 소돔 성 전역에서 젊은 남자 늙은 남자 가릴 것 없이 모든 남자가 롯의 집으로 몰려와 집을 에워쌌다.5 그들은 롯에게 소리쳤다. “오늘 밤 너희 집에 온 남자들이 어디 있.. 2024.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